통제선이 설치된 도로 옆 풀숲에서 경찰 수십 명이 수색 작업을 벌입니다. <br /> <br />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 근처, 훼손된 시신이 발견된 현장입니다. <br /> <br />인근 놀이공원 경비팀 직원의 신고로 발견된 시신은 머리와 몸통이 분리된 채로 비닐에 각각 담겨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조사 결과, 해당 시신은 경기도 안양에 거주하는 51살 남성 A 씨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옷이 입혀진 채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지만, 백골 상태까지 진행되진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A 씨의 주변 인물과 최근 행적을 조사하는 등 용의자를 특정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또 조만간 국과수에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: 차정윤 <br />촬영기자 : 김현미 <br />영상편집 : 오훤슬기 <br />자막뉴스 제작 : 육지혜 에디터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82009135065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